물병과 사자 :: 재밌지만 찔리는 이모티콘
2019. 7. 11. 02:03 일상 이야기

글을 기한안에 써본 사람은 크게 공감하겠지만, 꼭 원고가 아니래도 숙제가 밀려있는 학생이라던가, 회사에서 맡은 일의 데드라인이 닥친 회사원이라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

누가 보내줘서 알게 된건데... 재밌지만, 내가 이걸 남에게 보낼 일은 없을거 같아 구매는 하지 않을 것 같다. 

여기다 올리면 저작권에 위배가 되려나?  아님 특정 이모티콘으로 지적을 받으려나?

혼자 보긴 아까워서 일단 한번 올려본다. 

'혹시 게임하고 계신가요? 키보드 소리가 찰지네요~' 난 게임은 안하지만 이 대목이 젤 웃기다.   '이것저것 고민만 하고 계시진 않나요? 멍만 때리고 계신건 아니죠?' 사실 이 대목은 찔려서 그렇게 웃을수만은 없는게 함정

posted by 잠자는 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