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는 내가 아는한 몇 년전부터 계속 무슨 챌린지 이벤트를 운영해왔다. 그리고 역시 내가 기억하는한 티스토리에서는 그런 이벤트를 운영했던 기억이 없다.
나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내가 처음 블로그 활동을 해볼까하고 시작할 때에는 티스토리 블로그로 시작했다. 네이버 계정은 있긴 했는데 블로그를 작정하고 써본 적은 없는 상태에서 티스토리 같은 경우 초청을 받아야 가입할 수 있다는 말에 왠지 선별된 그룹에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다. 그리고 구글 이미지를 마음대로 쓸 수 있다고 하는 것도 장점 같아보였다. 그런데 알고보니 티스토리가 특화된 것이 IT 분야이고, 티스토리의 장점이 자신의 홈페이지를 자신이 맘대로 꾸밀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컴맹과 그리 거리가 멀지 않은 나로서는 전~혀 장점으로 작용하지 못했다. 그리고 아무래도 선택 받은 이 (?)들만 운영하는 블로그라서 그런지 독자가 너무 없었다. 그렇게 열심히 한 것은 아니지만 하다보니 마치 사람 없는 바닷가 모래사장에 혼자서 글을 쓰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중간에 네이버 블로그로 갈아탔다. (미안! 티스토리!)
그런데 이번에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를 보니까 티스토리도 앞으로 좀 다시 살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상품들도 걸려있긴 한데 경험상 내가 이런 상품에 당첨될 확률은 희박하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이번 계기로 다시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오블완 챌린지란 무엇인가?
방법은 그다지 힘들 것 같지는 않다. 그냥 포스팅을 하고, 아래 있는 해시태그만 제대로 입력하면 된다. 참고로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방법을 아래 소개해둔다.
자세한 요령은 아래를 참고로 하면 된다.
1. 태그 추가
2. 주제 추가, 공개, 현재 발행
3. 블로그 관리에서 참여 현황 확인
혜택은 아래와 같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그냥 꾸준히 하다보면 운 좋으면 상품을 받을 수도 있고, 아니더라도 이번 기회에 빈사상태에 있던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 산소호흡기를 달아본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이번 행사의 주목적은 이거 같다. 이번에 앱도 새로 나왔나보다. 앱으로도 작성할 수 있다니 티스토리 블로그 작성이 손쉬워질 것 같아 기대가 된다.
기타 주의 사항및 이벤트 참여 기준 등은 아래와 같다.
매일매일 3주간 글을 쓰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나는 이미 블로그를 오래 써와서 그건 괜찮다. 다만 다른 블로그와 병행해서 1일1포를 하자면 결국 1일2포를 3주간 해야한다는 얘기인데 그게 좀 챌린징하다. 어쨌든 오늘부터라고 해서 1일차 작성해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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