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9. 12:26
미술 이야기
인플레를 고려했을 때, 2021년까지 경매에서 가장 고가로 거래되었던 작품의 순위를 1위부터 25위까지 역순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액면가를 적용했을 때보다는 인플레를 적용했을 때, 더 공평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거론할 수 있기에 말이죠. 애초에는 연말의 연예프로그램 시상식같이 진행하려고 했는데, 어느새 1월로 넘어왔네요. 일단 시작한 것은 끝까지... 그렇다곤 해도 한 작가의 작품이 다수 포함된 경우도 꽤 있어서 그렇게 길게 가져갈 것 같지는 않아요.
일종의 스포일러로 앞으로 다룰 작가를 나열해보자면, 로이 리히텐슈타인, 빌렘 드 쿠닝, 잭슨 폴록, 렘브란트, 마크 로스코, 폴 세잔,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상 7명의 작가입니다. 거래된 작품의 가격 자체의 합리성은 차치하고서 보자면, 다들 거장임에는 분명하고 훌륭한 작품들입니다.
이전의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길 바랍니다. 1위부터 25위까지 순위는 ★표를 참고하시고요.
오늘은 이 시리즈 시작하면서 설명했던, 그리고 그 밖에도 여러차례 포스팅을 했었던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1853-1890)의 작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6위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https://blog.naver.com/eunicemin/22261572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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