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과 사자 :: '2025/09 글 목록
2025. 9. 23. 22:13 미술 이야기

전시 개요

전시명: 오랑주리 오르세 미술관 특별전
기간: 2025.09.20 ~ 2026.01.25 (얼리버드 티켓 소지자: 2025.11.21까지)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전관
작품: 세잔과 르누아르의 유화 51점, 관련 사진·영상 70여 점 (총 120여 점)


관람 프로세스와 현장 상황

예약 및 발권

온라인 예약자는 현장에서 종이 티켓을 발권받아야 합니다. 한가람미술관이 아닌 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되니 위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기 시스템

  • 지하 1층에서 태블릿에 전화번호 입력 후 대기번호 부여
  • 실시간으로 대기 그룹 수와 예상 시간 확인 가능
  • 제시된 대기시간과 실제 시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 (필자의 경우 예상 30분 → 실제 1시간 20분)

관람객 관리

전시 주최 측의 관람객 수 관리가 탁월했습니다. 외부 대기 공간은 붐볐지만, 전시장 내부는 쾌적한 관람 환경이 유지되어 작품 감상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오디오 가이드 정보

  • 온라인 가이드: QR코드 스캔 후 스마트폰 이용, 3,000원
  • 현장 대여: 오디오 기기 대여, 3,000원
  • 추천: 기술적 안정성을 고려할 때 현장 대여를 권장

전시 구성과 특징

세계 순회전의 마지막 여정

이 전시는 세계 각국을 순회한 특별전으로, 한국이 마지막 개최국입니다.

순회 일정:

  • 이탈리아 밀라노 (2024.03.19~06.30)
  • 스위스 마르티니 (2024.07.13~11.19)
  • 홍콩 (2025.01.17~05.07)
  • 일본 도쿄 (2025.05.29~09.07)
  • 한국 서울 (2025.09.20~2026.01.25)

전시 섹션 구성

전시는 서양미술사의 회화 장르를 기준으로 6개 섹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 Section 1: 세잔과 르누아르 - 두 작가의 관계와 교류
  2. Section 2: 야외에서 - 풍경화 비교
  3. Section 3: 정물에 대한 탐구 - 정물화 비교
  4. Section 4: 인물을 향한 시선 - 초상화 비교
  5. Section 5: 폴 기욤의 수집 - 컬렉터의 역할
  6. Section 6: 두 거장과 피카소 - 20세기에 남긴 유산

여기에 부연설명을 좀 보태자면, 세잔과 르느와르의 작품세계를 비교하면서 조명하는 전시로 서양미술사에서 회화의 다섯가지 장르 - 역사화, 초상화, 풍경화, 장르화, 정물화 - 중에서 세잔과 르느와르가 작업하지 않았던 역사화와 장르화를 제외하고 장르별로 구분해서 전시한 것이다.


큐레이션의 탁월함

비교 전시의 효과

세잔과 르누아르의 작품을 나란히 배치한 전시 기법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작가의 서로 다른 접근 방식과 화풍을 직접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어, 각 작가의 개성과 특장점을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작품 수량의 의미

총 51점의 유화 작품이라는 수량이 처음에는 적어 보일 수 있지만, 오히려 이것이 전시의 강점이었습니다. 엄선된 작품들이 넉넉한 공간에 여유롭게 배치되어 각 작품에 집중하며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미술사적 의의와 학습 효과

세잔에 대한 새로운 이해

폴 세잔은 일반 대중에게 접근하기 어려운 작가 중 하나입니다. 본질적 형태를 탐구하는 그의 철학적 작업과 반복적인 주제 의식은 설명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전시에서 르누아르와의 비교를 통해 세잔의 작품 세계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르누아르 재발견

아름다운 여성상과 부드러운 색채로 잘 알려진 르누아르의 또 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류머티즘으로 고통받으며 붓을 손에 묶어가며 그림을 그렸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진 자료들은 작가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공했습니다.

컬렉터의 중요성

폴 기욤과 장 발테르의 '발테르-기욤 컬렉션'을 통해 컬렉터가 미술사에 미치는 영향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탁월한 안목과 기획력, 그리고 경제적 뒷받침이 결합되어 이러한 훌륭한 컬렉션이 형성될 수 있었고,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이런 전시를 볼 수 있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전시의 강점

1. 체계적인 관람객 관리

  • 대기 시스템을 통한 입장 조절
  • 전시장 내 쾌적한 관람 환경 유지
  • 작품별 충분한 감상 시간 확보

2. 참신한 전시 기획

  • 세잔과 르누아르의 비교라는 새로운 관점
  • 장르별 체계적 구성
  • 풍부한 참고 자료와 영상 콘텐츠

3. 교육적 가치

  • 미술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제공
  • 컬렉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대
  • 작가 연구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제시

기프트샵 정보

다양한 전시 관련 굿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반 굿즈: 우산, 마스킹테이프, 마그넷, 에코백 등
특별 상품: 발매트, 쟁반 등 특색 있는 아이템들
인쇄물: 엽서, 포스터, 고급 프린트 작품 (35만원대, 가필 포함)

촬영 금지로 인해 엽서 구매가 인기가 높았으며, 고급 프린트 제품은 원작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총평 및 추천사유

이번 전시는 좋은 전시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1. 우수한 작품: 오랑주리와 오르세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
  2. 탁월한 큐레이션: 두 작가의 비교라는 참신한 접근
  3. 체계적 운영: 관람객 관리와 전시 환경
  4. 교육적 가치: 미술사적 이해의 심화

특히 미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 미술사를 공부하는 학생들, 그리고 세잔과 르누아르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관람 팁

  •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방문 (대기시간 + 관람시간)
  • 도록이나 관련 자료를 미리 살펴보면 더 풍부한 관람 가능
  • 오디오 가이드 적극 활용 권장
  • 작품 촬영 불가하니 기념품 구매 고려

평점: ★★★★★
올해 본 전시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전시로, 미술 애호가라면 꼭 관람하시길 권합니다.

 

posted by 잠자는 집시
2025. 9. 20. 08:52 미술 이야기

 

Francisco de Zurbarán’s “Agnus Dei” (1635-40) Prado Museum

 

뜬금없이 양 한마리다. 그리고 제목은 '하나님의 어린 양'. 그리고 양이 드넓은 초원을 누비고 다니는 이미지가 아닌 네 다리가 묶인 채로 선반 같은 데 얹혀 있는 상황으로 봐서는 '희생양'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제목의 '하나님의 어린양'에서 미루어 짐작해보자면, 직접적으로는 인류를 위해서 희생을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양이 될 것이다. 따라서 맥락없이 그려진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양 한마리. 다리가 끈으로 묶여있는 것으로 보아, '희생양'인 것 같은 이 양 한마리는 우리 인간들을 위해 희생을 감내한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이미지라 봐서 무방할 것이다. 

전후 보충설명이 될 만한 주변 풍경도 없이 검은 배경과 무채색의 단 위에 놓여있는 귀여운 양 한마리는 이미 죽은건지 아님 이미 낙담해서 포기해서 그런지 다소곳하게 놓여진대로 있기에 더욱 애처럽고 안타깝기 그지 없다. 이러한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동물이 우리를 위해 희생을 한다고 해도 이렇게 맘이 아픈데, 하물며 이것이 예수님을 상징한 것이라면... 기독교인들이 이 그림을 보고 느꼈을 감정은 감동과 신앙심으로 가득했으리라. 그리고, 그러한 감동은 보송보송한 양털 하나하나 생생하게 그려낸 프란시스코 데 주르바란이라는 화가의 탁월한 기량으로 더욱 깊어졌다고 할 수 있다.

Francisco de Zurbarán (1598–1664) The Martyrdom of St. Serapion (1628) oil on canvas ; 120 × 103 cm, Wadsworth Atheneum Museum of Art

그의 대표작으로는 주로 성인의 모습이나 종교화의 장르라 그가 이렇게 사랑스러운 동물을 그렸던 것은 알지 못했는데, 역시나 신앙심 깊은 화가였던 듯 모든 것이 다 종교와 연결된다.

 

Francisco de Zurbarán, Still Life with Lemons, Oranges and a Rose (1633) oil on canvas ; 62.2 cm × 107 cm, Norton Simon Museum, Pasadena

심지어 그가 그린 <레몬, 오렌지 그리고 장미가 있는 정물>(1633)이라는 작품 역시 일견 평범한 정물화이지만, 해석에 따라서는 '삼위일체' 혹은 '동정녀 마리아에 대한 칭송'으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한다. 오렌지는 영생을, 장미 꽃과 함께 놓인 맑은 물이 담긴 잔은 '동정녀 마리아의 성령으로 잉태함'을 상징한다고. 그리고 레몬의 경우, 고난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혹자는 그려진 것이 레몬이 아닌 유자라고 보기도 한다고. 그리고 흔히 선악과를 사과라고 알고 있지만, 초기 문헌에 따르면 애초에 선악과는 유자였다고도 전해진다. 레몬 혹은 유자는 고달프고 신산한 현세의 삶 속에서 겪게 되는 유혹이 되는건가? 아닌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정물화라고 하기엔 무대 조명과도 같은 밝은 빛이 과일들과 꽃 그리고 찻잔에만 쏟아지고 배경은 최대한 단순하고 어둡게 표현한 탓에 사뭇 경건함이 깃들어 있다.

이렇게 주변을 어둡게 하고 주제가 되는 사물이나 인물에만 스포트라이트가 떨어지게 그리는 것은 이탈리아의 카라바조의 주특기였고, 데이비드 호크니를 위시한 연구가들은 그것이 그가 카메라 옵스큐라를 이용해서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한 카라바조의 키아로스크로 기법 (구체적으로는 테네브리즘 tenebrism)을 프란시스코 데 주르바란은 성공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때로는 적은 말이 더 폐부를 찌르고 단순한 표현이 더 깊게 맘을 움직인다. 개인적으로는 '성자 세르피온의 순교'라는 작품보다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는 작품이 훨씬 더 크게 맘 속에 울린다.

posted by 잠자는 집시
2025. 9. 16. 13:40 미술 이야기

강남의 버버리 플래그십스토어 4층에 있는 버버리 아트스페이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시가 있어서 다녀왔다. 

 

Emotional Legacies

Celia Hampton, Martyn Cross, Tomo Campbell

2025.9.3~9.25

Burberry Art Space

작년에 오픈했던 버버리 플래그십 스토어 내의 버버리 아트 스페이스의 전시가 진행 중이다. 작년의 오픈전에는 영국의 여성 신진 작가 3인전이었는데, 이번에도 3인전은 3인전인데 여성작가 한정은 아니고 영국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먼저 예약 링크를 올려둔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가능한 일자에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도슨트 예약을 추천. 낯선 매장 공간, 더 낯선 작가들의 작품을 편하게 관람하면서 이해하기 좋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232531

 

네이버 예약 :: 버버리코리아

영국 현대 미술을 조명하는 버버리 아트 스페이스 시리즈의 두 번째 전시, 감정의 유산(Emotional Legacies)을 만나보세요. 오랜 시간 예술을 후원해 온 버버리는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예술가들의

booking.naver.com

 

원래 VIP용 공간이었던 것을 갤러리로 바꿔서 작년에 오픈전을 했는데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좋은 작품으로 가득 채워서 인상 깊었다. 이번에도 3명의 영국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가 있어서 도슨트 설명이 있는 시간을 예약해서 다녀왔다.

 

크지 않은 공간이고 3개의 벽에 각각 한 작가의 작품들이 걸려 있는 식이다. 작년에도 그랬다. 뭐라고 딱 꼬집어서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작년의 전시와 이번 전시에도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는 것 같다고 느껴졌다. 이게 영국적인 것인지는 잘모르겠지만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개인적으로는 토모 캠벨이라는 작가의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내가 신화적인 내용이나 유려한 선을 좋아하는구나 느끼게 되었다.

아래가 토모 캠벨의 작품. 

가운데 하얗고 어린 망아지 같은 생물체 위로 청록색 선이 그어져 있는데, 내 눈에는 그게 유니콘처럼 보였다. 약해보이면서도 신비로운 힘을 가진 듯한 모습이라 맘이 갔다. 유니콘(?)의 양쪽 위쪽으로는 그리스 여신과도 같은 여인의 모습이 얼핏얼핏 보여서 더욱더 신화적 분위기가 감돌았다. 프라이머를 칠하지 않은 로우 캔버스에 밑그림 없이 즉흥적으로 그린듯한데 이러한 작법이 화면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듯하다.

Tomo Campbell, Almost Always Without Saying (2025)

 

가운데 있었던 가장 큰 작품은 <If by then>이라는 제목이다. 이 역시 '만약 그때까지~'라는 뜻이지만 작품과의 연관성은 읽어내기 힘들다. 가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안보인다. 하지만 자유로운 선의 흐름, 그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인물과 동물의 모습들이 흥미롭다. 처음에는 콜라쥬 작품인가 했는데 도슨트 분 말로는 아니라고 하셨고, 자세히 보니 아닌게 아니라 마스킹 테이프를 붙였다 떼었는지 경계선이 있긴 하지만 하나의 캔버스 천이었다. 왜 그런 경계선을 넣기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화면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더 풍요로운 이야기거리를 제공해주는 것은 분명하다.

아래의 인물은 전체 화면에서 상단의 거의 가운데 그려진 인물인데 마치 나무에 몸을 숨기고 얼굴만 내어놓은 것 같은 모양새인데 다리쪽을 보면 아래 그려진 말 위에 타고 있는 듯하기도 하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이 그리스 신화라면 소년 혹은 청년이 손에 든게 카두케우스라는 가정 하에 에르메스인가 싶기도 하다.

Tomo Campbell, If by then (2025)

라벨이 한켠에만 붙어서 세 작품의 제목을 주루룩 적어놔서 정확히 확언할 수는 없지만 짐작컨데 <Meanwhile>이다. '(어떤 다른 일이 일어나고 있는) 동안에'라는 의미인데 이 제목이 그림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것은 없다. 이 작가의 작품 제목은 추상화에서 <무제>라고 적힌 것과도 같다. 제목으로 작품의 내용을 짐작하거나 이해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화면의 두 남자가 각각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 얼핏보고 신부복인가 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동일인이 움직인 동선대로 표현하는 채색삽화식 그림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면 그것도 아닌거 같다. 

작품의 수가 가장 많았고 작품 크기도 다양했던 마틴 크로스의 작품들. 그의 작품은 일견 구상화처럼 보이지만 조금만 유심히보면 주제를 알아보기 힘든 작품들이다. 아래 맨 왼쪽 작품 <Silent Cipher>의 경우, 얼핏보면 소보로 소금빵같이 생겼는데 오른쪽 아래쪽으로 눈이 있고, 삐져나온 팔과 손이 보인다. 게다가 그 손의 엄지손가락에서는 연기같은게 몽글몽글 피어오르고 있다. 생명체라고 하기에도 괴기한 모습은 남자의 두상을 그린것 같지만 자세히보면 그렇지도 않은 <Living Sapphires>라는 작품에서도 잘 나타난다.

 

이번 전시에서 유일한 여성작가인데 내용은 가장 터프하다. 아래의 제목이 모두 <Demolition>. 철거 장면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작품에 따라서는 그 철거 현장에서 나온 콘크리트나 자갈 등의 부스러기들을 함께 물감에 섞어 사용하기도 해서 자세히보면 화면에 요철이 있기도 하다. 그런 파괴의 현장을 그리면서도 색상은 파스텔톤으로 화사한 것이 대조적이다. 그리고 가장 작은 가운데 작품의 높이가 유난히 낮게 걸려 있어서 눈에 띄었는데 그게 작가의 요청이었다고.

9월25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예약 후 가보시길. 

 

* 24년 버버리 아트스페이스 전시리뷰 및 예약 정보 @버버리 코리아 플래그쉽 스토어  

https://blog.naver.com/eunicemin/223637973263

 

버버리 아트스페이스 전시리뷰 및 예약 정보 @버버리 코리아 플래그쉽 스토어

이 전시에 대해서는 따로 알리는 포스팅을 작성하지 않았다. 요즘 너무 바쁜데다가 감기까지 걸려서 느긋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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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자는 집시
2025. 9. 1. 15:31 미술 이야기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많은 분들이 꿈꾸는 도시, 뉴욕. 그 중심에 자리한 세계적인 문화의 보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직접 가지 않고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현대백화점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맺은 파트너십을 기념하여,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메트로폴리탄 컬렉션 특강을 소개해드립니다. 그동안 세계 유명 미술관을 다루는 정규강의에서는 매주 다른 미술관을 순회하며 개괄적으로만 살펴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5천 년 인류 문명사를 아우르는 메트로폴리탄의 방대한 컬렉션을 깊이 있게 탐험해보세요. 고대 이집트의 신비로운 유물부터 인상파 거장들의 명작까지, 평소 스쳐 지나갔던 작품들 속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적 맥락을 함께 발견해나가겠습니다. 뉴욕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고, 당장 여행이 어려우시다면 이 강의가 특별한 문화적 여행이 되어드릴 것입니다. 흔치 않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현대백화점 X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파트너십 기념 특강 안내

현대백화점과 미국의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제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6회 특강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연계 행사에 대해서는 두차례에 걸쳐서 포스팅을 한바 있는데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그 내용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알아두시면 유용한 정보입니다.

* 현대백화점 APP 회원 혜택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컬렉션 소개

강의가 진행될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지점은 판교점, 무역센터점, 목동점입니다. 가까운 지점을 택하셔서 수강신청 하시길 바랍니다.

📅 강의 일정표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하이라이트 가이드》

판교점

수 15:30~17:00

9.3 1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속으로 – ‘세계 미술의 집합소’

9.17 2강: 고대의 미 – 이집트, 그리스, 로마의 미술

10.1 3강: 중세와 신의 미술 – 종교와 상징의 세계

10.15 4강: 르네상스와 인간의 재발견

11.5 5강: 빛과 감정의 시대 – 바로크와 로코코

11.12 6강: 근대와 현대 – 인상주의에서 추상화까지

 

무역센터점

목 14:00~15:30

9.18 1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속으로 – ‘세계 미술의 집합소’

9.25 2강: 고대의 미 – 이집트, 그리스, 로마의 미술

10.16 3강: 중세와 신의 미술 – 종교와 상징의 세계

10.23 4강: 르네상스와 인간의 재발견

11.6 5강: 빛과 감정의 시대 – 바로크와 로코코

11.13 6강: 근대와 현대 – 인상주의에서 추상화까지

 

목동점

화 15:30-17:00

9.9 1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속으로 – ‘세계 미술의 집합소’

9.23 2강: 고대의 미 – 이집트, 그리스, 로마의 미술

10.14 3강: 중세와 신의 미술 – 종교와 상징의 세계

10.28 4강: 르네상스와 인간의 재발견

11.11 5강: 빛과 감정의 시대 – 바로크와 로코코

11.25 6강: 근대와 현대 – 인상주의에서 추상화까지

 

이상 이번 가을 놓치기 아까운 강의 정보를 알려드렸습니다.

잘 살펴보시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더 이상 미루지 마시고 수강해보시길 바랍니다.

 

 

* 현대백화점 APP 회원  혜택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https://blog.naver.com/eunicemin/223926164717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컬렉션 소개 

 

현대백화점 APP 회원 혜택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이번에 현대백화점이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한다. 미술사를 공부하고 현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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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컬렉션 소개  

https://blog.naver.com/eunicemin/223936811928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컬렉션 소개 (feat.현대백화점APP 혜택)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컬렉션 소개 현대백화점과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여 현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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