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7. 00:03
일상 이야기
お仕事頑張ってください라는 일본어 표현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다.
(그 글은 여기를 클릭!)
그런데, 어제 우연히 일본 드라마을 보다가, 요새는 일본에서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간밧테 (頑張って)' 혹은 '頑張れ' [우리로 치면 파이팅 정도일까...]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파와 하라' (power harrassment의 일어식 표현), 즉 권력을 악용해서 남을 괴롭히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얘기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알게 모르게, 일본도 서구의 문화 혹은 서구적 사고방식으로 전이되는 것일까? 다른 것은 몰라도 일이나 직장에 대한 태도는 참 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전에 내가 일본과 미국의 차이에 대해서 재밌다고 생각하던 점이었는데, 이런 현상은 왠지 서구의 사고방식이 1승? 이런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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