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21. 18:51
일상 이야기
건강한 상태를 0라고 놓고, 건강이 최악인 상태를 10이라고 놓는다면, 이번 감기에서 난 7-8정도로 나쁜 상태를 경험한 것 같다. 초반에 감기를 얕잡아보고, 혹은 내 건강을 과신한 나머지 몇 차례 덧나면서 된통 고생을 했다. 그러다가 정신 차리고 병원도 착실히 다니고 약도 시간 맞추어 먹고 하면서 2의 상태까지 회복 하는데는 성공을 했다.
그런데, 요는 좀처러 그 2의 상태에서 건강했던 0의 상태로 회복이 되지 않는다. 오늘 2에서 1로 되었나 싶으면 그 다음날 다시 2의 상태로 목이 다시 아프고 쉰 음성으로 돌아가고... 점점 좀 초조해진다. 예전보다 체력도 심하게 떨어져서 쉽게 피로함을 느낀다. 이번에 건강해지면 반드시 운동을 좀 해서 체력을 좀 길러 두어야겠다 다짐해본다.
새해에는 건강한 신체에 깃든 건강한 정신으로 맞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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