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스 루이비통에서 하는 전시는 이제까지 다 성공적이었다. 다른 전시는 나혼자 작품 감상하는 것을 선호하는 나지만, 이 곳의 전시는 가급적 도슨트 투어를 선택해왔고 만족스러운 경험들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알렉스 카츠의 전시가 가장 인상 깊었고, 신디 셔먼의 전시도 무척이나 인상깊었다. 매번 가서 느끼는 것이지만 명품을 팔아서 축척한 자본으로 이런 명작을 구매해서 소장하다니 이러한 운영을 하는 것이 재단인지 루이비통의 회장인지 알수는 없지만 여하튼 무척이나 부럽다.
세일라 힉스 : 착륙
Sheila Hicks: Atterrissage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
2024.4.30~9.8
https://blog.naver.com/eunicemin/22345342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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