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8. 01:16
미술 이야기
엊그제 "단순화한 현대미술 한 컷 - Simplified Modern Art"라는 제목으로 일러스트레이션 하나를 올렸다. 내가 그린 것은 아니고, 재치 있는 그림을 늘 올려서 간혹 들러서 작품들을 구경하고는 후훗 즐거워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 (참고로 그 포스팅은 여기 http://sleeping-gypsy.tistory.com/75)
거기에 소개된 미술사조는 다음과 같다.
- Impressionism
- Pointillism
- Art Nouveau
- Fauvism
- Expressionism
- Cubism
- Futurism
- Dada
- De Stijl
- Constructivism
- Surrealism
- Abstract Expressionism
- Pop
- Minimalism
- Conceptualism
- Postmodern art
실제로 해보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하나씩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생각 중이다.
오늘은 먼저 빅픽처 소개.
원래 현대미술의 계보를 처음으로 만든 건 뉴욕의 현대미술관 (MoMA)의 관장이었던 알프레드 H. 바, 주니어 (Alfred H. Barr, Jr.)이다. 그가 그린 계보도는 "입체주의와 추상미술"이라는 전시회의 카탈로그의 표지에 쓰이면서 널리 알려졌고, 이후 거의 모든 개론서나 미술사 수업이 그의 분류에 따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래가 알프레드 바의 현대미술 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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