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부터 가요 순위처럼 인플레 고려한 가격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품들 순위를 25위부터 위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살펴봐오고 있다. 한 작가의 작품이 순위안에 여러작품 있으면 한꺼번에 다루면서 말이다. 매번 같은 말 반복하는 것 같지만, 연말에 시작된 미술경매에서 2021년까지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작품 1위~25위까지 순위 발표 시리즈.
어느새 한자리 수인 8위에 도달했습니다. 참고로 순위는 인플레를 고려한 가격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러는 것이 공평하기도 하고 좀더 다양하게 좋은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이제까지 모딜리아니, 고갱, 뭉크, 피카소, 치바이시, 르느와르, 프랜시스 베이컨, 구스타프 클림트, 로이 리히텐슈타인, 그리고 빌렘 드 쿠닝, 잭슨 폴록 까지 살펴봤고요. 오늘은 특이하게도 렘브란트의 작품 가지고 왔습니다.
인플레를 고려했을 때, 2021년까지 경매에서 가장 고가로 거래되었던 작품의 순위를 1위부터 25위까지 역순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액면가를 적용했을 때보다는 인플레를 적용했을 때, 더 공평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거론할 수 있기에 인플레를 고려한 작품 가격 순위로 진행합니다. 계획보다 지연되기는 했지만, 일단 시작한 것은 끝까지... 그렇다곤 해도 한 작가의 작품이 다수 포함된 경우도 꽤 있어서 금방 끝날 것 같습니다.
이전의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길 바랍니다. 1위부터 25위까지 순위는 ★표를 참고하시고요.
오늘은 앤디 워홀과 나란히 팝아트의 거장으로 알려진 로이 리히텐슈타인 (Roy Lichtenstein: 1923-1997)의 작품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인플레를 고려했을 때, 2021년까지 경매에서 가장 고가로 거래되었던 작품의 순위를 1위부터 25위까지 역순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액면가를 적용했을 때보다는 인플레를 적용했을 때, 더 공평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거론할 수 있기에 말이죠. 애초에는 연말의 연예프로그램 시상식같이 진행하려고 했는데, 어느새 1월로 넘어왔네요. 일단 시작한 것은 끝까지... 그렇다곤 해도 한 작가의 작품이 다수 포함된 경우도 꽤 있어서 그렇게 길게 가져갈 것 같지는 않아요.
일종의 스포일러로 앞으로 다룰 작가를 나열해보자면, 로이 리히텐슈타인, 빌렘 드 쿠닝, 잭슨 폴록, 렘브란트, 마크 로스코, 폴 세잔,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상 7명의 작가입니다. 거래된 작품의 가격 자체의 합리성은 차치하고서 보자면, 다들 거장임에는 분명하고 훌륭한 작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