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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4 속담으로 가득 차 있는 회화작품 5 - 피터 브뤼헬 (부)의 <네덜란드 속담> (1559) Pieter Brueghel the Elder - Netherlandish Proverb
- 2021.03.28 속담으로 가득 차 있는 회화작품 4 - 피터 브뤼헬 (부)의 <네덜란드 속담> (1559) Pieter Brueghel the Elder - Netherlandish Proverb
- 2021.03.27 속담으로 가득 차 있는 회화작품 3 - 피터 브뤼헬 (부)의 <네덜란드 속담> (1559) Pieter Brueghel the Elder - Netherlandish Proverb
- 2021.03.24 속담으로 가득 차 있는 회화작품 2 - 피터 브뤼헬 (부)의 <네덜란드 속담> (1559) Pieter Brueghel the Elder - Netherlandish Proverbs
- 2021.03.22 속담으로 가득 차 있는 회화작품 - 피터 브뤼헬 (부)의 <네덜란드 속담> (1559) Pieter Brueghel the Elder - Netherlandish Proverbs
- 2021.03.21 이탈리아 여행 힘들게 가실 필요 있나요? 안방에서 시스틴 천장화를 감상할 수 있는데... (그래도 가고 싶긴하다)
- 2021.03.21 내 맘대로 작품보기 - 모네가 이런 그림을?
- 2021.03.20 일전에 잠시 낸 팝퀴즈 여기서 풀어드려요~ 정원 전체의 나무가 한 인상주의 작가 작품에의 오마쥬~ 누굴까요?
속담으로 가득 차 있는 회화작품 4 - 피터 브뤼헬 (부)의 <네덜란드 속담> (1559) Pieter Brueghel the Elder - Netherlandish Proverb
시리즈로 진행하는 피터 브뤼헬 (부)의 <네덜란드 속담> 속의 네덜란드 속담 이야기. 오늘 처음 이 작품을 보시는 분은 제가 올렸던 포스팅을 읽고 오시면 더 좋으실거에요~
이전의 1편부터 3편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1편
blog.naver.com/eunicemin/222286298359
2편
blog.naver.com/eunicemin/222286786127
3편
blog.naver.com/eunicemin/222289473251
그리고, 오늘 올리는 4편입니다~ 내용은 이제부터 이용할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하고 링크 걸어드립니다. 앞으로는 네이버 블로그로 놀러오세요~ blog.naver.com/eunicemin/222289739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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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으로 가득 차 있는 회화작품 3 - 피터 브뤼헬 (부)의 <네덜란드 속담> (1559) Pieter Brueghel the Elder - Netherlandish Proverb
오늘도 피터 브뤼헬의 <네덜란드 속담>으로 돌아왔습니다.
들여다볼수록 재미있어지는 작품이네요. ^^ 제가 두번 작성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그냥 제가 이제부터 이용할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하고 링크 걸어드립니다. 앞으로는 네이버 블로그로 놀러오세요~
blog.naver.com/eunicemin/222289473251
1편과 2편을 안 읽은 분들은 1편과 2편을 먼저 읽으시는게 더 좋아요~
1편
blog.naver.com/eunicemin/222286298359
2편
blog.naver.com/eunicemin/22228678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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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계속 피터 브뤼헬 (부)의 <네덜란드 속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려고 해요.
1편을 안읽으신 분들은 1편을 먼저 읽으시는게 좋아요.
오늘은 화면의 왼쪽 하단부분을 살펴볼거에요.
먼저, 벽에 머리를 박고 있는 인물에 대해서 살펴보죠. 이 사람은 무엇을 하고 있는걸까요? 여기에 관련된 네덜란드 속담은 무엇일까요? 해석에 따르면 여기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는데요. 먼저 '벽돌 벽에 머리를 박다'라는 표현은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한다'라는 뜻이라고 한다네요. 전 사실 이 장면을 보고 '맨땅에 헤딩'을 떠올렸는데요. 비슷한듯 안비슷한듯하네요. 우리에게 있는 속담은 아니지만, 해석을 보고 이해가 되는 내용입니다. 두번째 의미로는 한발은 맨발이고 한발은 신을 신고 있는 발인데요. 이 모습은 '균형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머리에 흰 두건을 쓴 여인이 한 손에는 불이 붙은 석탄을 한 손에는 물동이를 나르고 있는데요. 이 표현은 '한손에는 불은 한손에는 물을 나르는 자를 절대 믿지 말라'라는 속담이고요, 이중적인 태도를 지니는 인간에 대한 경계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얼굴 표정만 보면 세상 순진한 얼굴인데 말이에요.
윗 부분의 주인공은 인간이 아니라 돼지인데요. '암퇘지가 마개를 연다'는 표현은 '태만은 재난을 낳는다'라는 의미랍니다.
이와 관련해서 플랑드르 지방의 장르화에는 동물들이 인간이 먹어야 할 음식들을 먹거나 마시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이는 그 집안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음을 나타내기 위해서가 많습니다. 질서가 잘 잡히고 매사에 정돈이 잘 되어 있는 이상적인 집안이라면 동물들이 그렇게 방치되어 있지는 않을거란 이야기죠.
그 밖에 흉칙하게 생긴 인물을 흰 천으로 묶는 인물은 '악마라도 베게에 묶을 수 있다'라는 표현인데, 이는 '엄격함은 모든 것을 극복해낼 수 있다'라는 뜻이고요. '기둥에 매달려서 그 기둥을 물어뜯는듯 보이는 인물은 '종교적인 위선자'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 두가지 다 네덜란드 당시 상황과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들에게는 그다지 와닿지 않는 표현이죠. 사실 여기에 등장하는 수많은 표현들을 현재 네덜란드 인들도 모르는 내용이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회가 변하면 인간들의 인식도 바뀌고 언어 자체도 계속 살아서 변화하니까요. 더이상 사용하지 않아 없어진 속담도 많다고 해요.
군데군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죠? 그래도 재미있으니까 내일 다시 한번 더 몇가지만 더 살펴볼까요? 그럼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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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한동안은 아래 작품 속의 속담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화풍 자체가 개인적으로 특별히 선호하는 화풍은 아닌데요, 주제의 선정이 창의적이고 독특해서 제가 좋아하는 화가입니다.
아래 작품은 16세기 네덜란드 화가로 유명한 피터 브뤼헬 더 엘더 (Pieter Brueghel the Elder)의 <네덜란드 속담>이라는 작품입니다. 집안 식구들이 다 유명한 화가인데다가 아버지랑 아들이 이름이 같다보니, the younger가 붙으면 아들, the elder가 붙으면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그의 원래 성은 Brueghel이었던듯 한데요. 어느 시기부터인가 'h'를 떼고 Bruegel이라고 서명을 하기 시작했기에 안그래도 긴 이름이 더 혼란스럽죠. 그의 친척들은 여전히 "Brueghel" 혹은 "Breughel"이라는 성을 쓰는 와중에 말입니다.
왠일인지 할아버지나 아버지의 이름을 똑같이 쓰는 경우가 많았던 서양의 전통으로 인해 같은 이름 뒤에 the elder, the younger라는 명칭이 붙는 경우가 많은데요. 도대체 이 사람들은 이름을 왜 짓는다고 생각했던 것일까요? 덕분에 한국어로 번역하기 아주 애매한 이름의 화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the elder를 한자로 큰대자를 써서 대~ 이렇게 부르는 경우도 있고 아버지라는 의미의 한자를 붙여 부~ 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편의상 아버지라는 의미를 알려드릴겸 '부'라는 글자를 이름 뒤에 붙였습니다.
1517년 종교개혁 이후의 이탈리아와 북부 유럽의 예술계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플랑드르라고 불리던 지역, 네덜란드와 프랑스 북부 지역, 벨기에 지역에는 개신교가 자리를 잡아서 전통 카톨릭 교회에서의 종교화가 거의 그려지지 않습니다. 대신 장르화가 발달하게 되는데요. 오늘 보게 될 작품은 그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르화란 성서의 얘기나 역사적인 사건을 기록한 역사화에 비해 다소 급이 낮다고 여겨지던 회화로, 일반인의 생활상을 그리면서 그 속에 풍자나 유머를 담아 내어 그린 그림입니다. 역사화가 아카데미에서 가장 격조가 높은 회화로 여겨지던데 비해, 장르화는 중산층의 사랑을 받던 분야의 회화랍니다.
피터 브뤼헬의 <네덜란드 속담>에는 당시 네덜란드에 살던 보통사람들의 모습이 다양한 모습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거기에 그는 이들의 행동이 네덜란드어에 존재하는 각종 속담을 묘사하고 있다는데 특이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주제는 그가 창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부터 몇 차례에 걸쳐 이 그림 속에 묘사된 속담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가 따로 자신이 표현한 속담의 리스트를 남긴 것도 아니고, 개중에는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 표현도 많기 때문에 네덜란드인들조차 이해를 못하는 표현도 많답니다. 그러니, 네덜란드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한국인이 보기에 어디까지 이해가 될지 의문이긴 하지만, 저는 보면서 재미있었고 즐거웠기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가장 잘 알려진 속담이자, 한국인인 우리도 이해할 수 있는 속담을 묘사한 '타르트로 타일을 얹다'로 시작할까 합니다. 여러분은 남의 집 지붕 위에 타일, 우리식으로 이야기하자면 기와를 얹는 대신 타르트를 가득 늘어뜨려 놓아진 걸 보신다면 어떤 생각이 드실것 같으세요? 네덜란드 사람들은 '아 그 집 참 부자다~' 이런 느낌이 들었나봐요. '타르트로 타일을 얹다'는 '부유하다'라는 의미랍니다. 근데 듣고보니 이해가 가지 않나요? 우리나라라면 같은 식으로 어떤 속담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시루떡으로 담을 쌓는다' 해야하나요?
그런데, 그 타르트들이 놓여있는 지붕 위에는 마당비가 함께 놓여있는데요. 네덜란드 속담에 '빗자루를 내다놓다'는 '주인 없을 때 농땡이를 친다.'라는 의미랍니다. 빗자루 따위 내팽개쳐두고 놀러나간 그 집 시종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어떠세요? 재미있죠? 내일도 다시 다른 부분에 감춰진 속담을 들고 찾아올게요~ (한류 드라마의 인기는 다음 회를 보지 않으면 안되게 기막힌 엔딩도 한몫을 한다죠? 그렇다면! 나두~ 다음번이 궁금하게 끝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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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AR VR이 더이상 신기할 것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몇 년전 포켓몬을 찾아내는 AR 게임이 유행했었고, 뭔가 두꺼운 안경을 끼고 휘적휘적 팔을 휘젓는 모습들도 낯설지 않게 되었으니까요. 미술사의 분야에서도 VR은 낯선 분야가 아닙니다. 벌써 십수년 전부터 유명한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Virtual Tour라는 섹션을 만들어서 그곳에서 자신들의 소장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 가상의 공간들을 앞다투어 만들어왔죠.
제가 그 중 인상 깊었던 Frick Collection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알려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르네상스의 3대가 중 하나인 미켈란젤로의 걸작 시스틴 천장화를 볼 수 있는 바티칸 궁의 버츄얼 투어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르네상스 미술 수업 시간에 자주 소개는 하지만, 한정된 수업시간에 서툰 마우스 조작법으로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어서 이 참에 포스팅을 올려서 시간있을 때 맘껏 탐색해보시라는 의도입니다. ^^
Virtual Tour "Sistine Chapel"
www.museivaticani.va/content/museivaticani/en/collezioni/musei/cappella-sistina/tour-virtuale.html
자신을 천상 조각가로 생각했던 미켈란젤로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후세의 사람들에게 가장 깊게 각인이 새겨진 그의 대표작은 시스틴 천장화일텐데요. 사실 버츄얼 투어로 둘러보시는 쪽이 더 쾌적할지도 모르겠어요. 세계 관광지를 직접 가보면, 사람들 아무도 없을 때 전문 사진가들이 촬영해서 가능한 조용하고 환경에서 걸리적 거릴 것 없이 선명한 작품을 보기란 쉽지 않으니까요.
다 아시겠지만, 시스틴 천장화 이외에도 그 방에는 라파엘의 스승 페루지노, 보티첼리 등 당시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들이도 많이 있습니다. 두루두루 찬찬히 살펴 볼 수 있으니까, 시간 나는대로, 심심하면 방문해서 놀기 좋은 사이트라고 할 수 있겠죠? 동물의 숲 미술사 버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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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대한 연구조사 없이 직관적인 작품 감상 코너~ '내 맘대로 작품보기' 오늘은 우연히 발견한 모네의 작품. 이름도 아름다운 <공주의 정원>!
참고로 여기서 불어 명칭은 'Jardin de l'infante'라고 하는데, 여기서 l'infante는 벨라스케스의 <라스 메니나스>에 등장하는 새침한 어린 공주 마가렛의 언니로 루이 14세와 결혼한 마리아 테레사 (Maria Theresa of Spain)를 지칭한다고한다. 아마 둘의 결혼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이름을 딴 것이리라. 필립페 4세의 궁정화가였던 벨라스케스가 그린 마리아 테레사의 작품들도 떠오른다.
인상주의 작가들 중에 가의 원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의 왠만한 작품은 다 봤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작품은 처음 봤다. 연대를 보니 1867년 그가 28살 되던해에 그린 작품이니까 그가 자기만의 인상주의 양식을 확립하기 이전의 작품인듯하다. 소장처를 보니까 오벌린 대학, 오하이오에 있는 작은 대학이다. 오하이오에서 오래 살았던 터라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는 개인적 소감. 똔똔똔 점들의 필치가 두드러져 윤곽선이 분명하지 않은 모네의 화풍에 익숙하다보면 그가 얼마나 뛰어난 사생 능력을 지닌 화가인가를 잊기 쉽다. 이 작품을 보면 그의 후기 작품에서는 자칫 잘 보이지 않던 그의 필력이 두드러진다.
세계의 이목을 주목시킨 1862년의 영국의 만국박람회에 자극을 받아 야심차게 개최한 1867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고 홍보하는 의미였던 것인지 모네가 특별히 허가를 받아 루브르의 발코니에서 여러 작품을 제작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19세기 유럽 열강이 산업혁명에 탄력을 받아 식민지 개척과 첨단 산업의 개발에 경쟁에 열을 올리던 시기, 만국 박람회의 역할은 오늘날의 엑스포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내셔널리즘과 식민주의에 무장한 각 국은 자신들의 국가를 대표하는 건물들에 심혈을 기울여 경쟁적으로 화려하고 훌륭한 전시관을 건설하였다. 메이지 유신을 앞두고 있던 일본도 이 만국 박람회에 유럽인들에게 인기가 있던 공예품들을 전시하였고, 이는 이후 미술사에서 '자포니즘 (Japonism)'이라고 부르는 일본풍 유행을 일으키기도 한다. 당시 활발한 활동은 하던 인상주의자들이 이러한 자포니즘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화면 속의 공주의 정원이 어디인가 했더니, 내가 검색한 바로는 루부르의 열주가 있는 발코니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라고 한다. 내가 직접 그 발코니에서 직접 바라본 것이 아니라 모르지만, 작품 속에 보이는 풍경은 좀더 높은 곳에서 그린것도 같은데, 이는 그가 좀 더 높은 곳에서 찍은 사진을 참고 했을 수도 있다고 짐작해볼 수 있다. 그리고, 작품 속의 가파른 각도와 전경의 정원의 기울기 모습등에서 우키요에의 영향도 보인다.
이 작품과 함께 그렸던 작품들을 몇 개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위의 그림들은 비슷한 시기에 그려진 <정원에 있는 여인들> (1866)이 작가의 친지들의 생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과 는 다소 대비적으로 당시의 모던한 사회상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특색이 있다. 이는 바야흐로 만국박람회를 개최하는 자랑스러운 조국 프랑스라는 생각이 다소 담겨있는 것이 아닌가 짐작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물론 그 당시 사회상의 포착이라는 특징은 인상주의의 전반적인 특징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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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궁금해하실지 모르지만 일전에 현대백화점 봄학기 공지를 하면서 살짜쿵 올린 팝퀴즈 해답 올립니다.
blog.naver.com/eunicemin/222256913339
https://blog.naver.com/eunicemin/222281669931
그리고 이전에 올렸던 조르주 쇠라에 대한 포스팅 링크도 걸어둘게요.
https://sleeping-gypsy.tistory.com/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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